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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JennPM

[W6D1] 미리캔버스의 개발적인 면 생각해보기 - PMB 코드스테이츠 11기

 

선택한 프로덕트에서 유저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Flow Chart를 간단하게 만들어 봅시다.

 

 

제가 오늘 선정한 프로덕트는 미리캔버스입니다.

 

미리캔버스

학부생 시절 발표 자료를 만들다가 우연히 알게 된 미리캔버스는

빠르고 간단하게 디자인 작업을 끝내기 위해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이용한 적도 있고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사용할 때

핀터레스트에서 레퍼런스를 참고하는 것과 같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적이 있습니다.

쉽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과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디자인 작업에 매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2019년 11월에 오픈한 이 서비스는

2년도 안되어 2021년 9월에 380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하였고

최근 2022년 1월 기준 가입자는 500만 명과 MAU 11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미리캔버스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협업툴인 Figma와 같이 사이트를 통해서 접근 가능합니다.

미리캔버스 배너 광고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미리캔버스에서

사용자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Flow Chart를 제작해보았습니다.

 

미리캔버스 Flow Chart

 

미리캔버스의 경우,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작업 공간을 확인하고 파일을 업로드하는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하기 원한다면

회원가입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회원가입이 완료된 사용자에게는 간단한 설문조사가 진행됩니다.

설문조사 화면 中 1

 

미리캔버스가 제공하는 작업환경에서 디자인 작업을 마친 사용자는

우측 상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트의 UI, 클라이언트, 서버, DB가
각각 어떻게 보이고 작동할지 예상하여 적어 봅시다.


미리캔버스 - 모바일

 

모바일을 통해 미리캔버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PC와 태블릿에서 볼 수 있는 페이지와 동일하게

흰색은 메인 컬러로, 초록색을 포인트 컬러로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너 역시 전반적으로 통일성 있게 깔끔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PC 작업환경

PC를 통해 들어간 미리 캔버스의 작업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자인 툴을 다룬 적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아이콘 위에 마우스 오버하면 해당 아이콘의 기능이 뜹니다.

 

 

미리캔버스의 클라이언트, 서버를 예상하기 전에

해당 개념에 대한 이미지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출처: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사용자는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리캔버스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클릭해 자신의 작업환경에 불러올 것입니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클릭함으로써

클라이언트는 템플릿 파일을 요청할 것입니다.

 

서버는 자신에게 저장되어 있는 템플릿 파일을 클라이언트에게 전송합니다.

여기서 서버는 템플릿에 포함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필요한 컬러, 폰트, 필터 효과, 심지어 디자인 템플릿에 따른 관련 키워드까지 제공합니다.

해당 키워드에 맞춰 클라이언트가 또 다른 비슷한 요소를 요청한다면

서버는 또다시 요청에 맞춰 정보를 전송할 것입니다.

 

미리캔버스의 DB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리캔버스에 회원가입을 완료할 경우 앞서 보신 설문조사가 진행됩니다.

해당 설문의 답변에 따라 고객을 분류하고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회원 코드에 따라 사용자가 미리캔버스에 접속한 기종 (모바일, PC, 태블릿),

서비스 사용 용도 (프레젠테이션, 유튜브 썸네일, 상세페이지, 카드 뉴스 등) 등

이후 서비스 재방문율을 높이고 이탈률을 낮출 전략을 짜기 위해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7주 차 마지막 날 과제를 통해 오늘 작성한 과제를 회고할 것이라 하는데

확실히 지금은 아직 감이 잘 오지 않아서

2주 동안 배우게 될 내용이 기대됩니다.